경주시보건소는 `5월 혈압측정의 달`을 맞아 한달간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범시민 혈압측정 캠페인(K-MMM25, May Measurement Month 2025)을 실시한다.  경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K-MMM25` 캠페인에서는 △혈압·심전도 측정 및 1대 1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관련 홍보 리플릿 배부 △홍보 배너 전시 △심뇌혈관질환 인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등록관리뿐 아니라 전문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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