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성면 내 두 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는 김천시의 출산장려금 제도(최소 300만원~최대 1000만원 지원)와는 별도로 추진되는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자체 출생 축하 사업으로 지난 2021년까지 이어지다 중단된 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사업 재개는 저출산 시대 속 공동체적 출산 격려 문화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축하금은 구성면 상좌원리 새마을지도자 이임종씨 가정의 셋째 자녀(3월 17일생)와 광명2리에 거주하는 주민 김미정씨 가정의 첫째 자녀(2월 27일생)에게 각각 전달됐다.  아울러 새마을협의회는 농협 상품권으로 지도자 가정에 30만원, 일반 가정에 20만원을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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