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주말마다 거리 공연으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26일 왜관역 광장에서 시작한 `칠곡 버스킹 파이터2` 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칠곡을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칠곡 버스킹 파이터2`는 왜관역 광장, 칠곡보 생태공원, 칠곡평화분수, 북삼인평근린공원 등 군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클래식부터 트로트, 정가, 통기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으며 끼와 재능을 겸비한 지역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야외에서 이뤄지는 공연인 만큼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 예정된 버스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하루 전 칠곡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시간 및 공연팀과 관련된 내용은 칠곡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공식 SNS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