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영농봉사단이 지난 13일 최근 산불 피해가 컸던 임하면 금소리 농가를 찾아 영농봉사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중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봉사단은 사과 적과 작업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명숙 동장은 "이번 활동이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길 바란다.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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