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원도심 상권을 되살릴 해법으로 주목받는 `경주중심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이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중심상권(금리단길)을 활성화하고 경주의 야간관광을 다양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주중심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은 원효로105번길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LG유플러스까지 총 130m 구간에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총 10회 진행한다.  특히 첫 주인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막 행사가 진행되며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볼거리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은다.  행사장에서는 목공예, 가죽공방, 아로마테라피, 맥반석구이 오징어채·문어구이, 캐리커쳐, 키링·휴대폰 악세사리, 닭꼬치·닭강정·소떡소떡, 양꼬치, 다코야끼, 수육·맥주 등을 즉석에서 만들고 요리하는 20여개 업체가 다양한 소품과 먹거리를 판매한다.  특히 다음달 10일과 17일, 24일, 30일 토요일에는 중심상가 봄소풍, 불금예찬 퀴즈쇼, 매직벌룬 버스킹, 레드카펫 시상식 등의 이벤트로 신선한 즐거움과 함께 푸짐한 쿠폰을 선물한다.  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심상권이 경주 시민의 쇼핑, 문화생활의 중심이 되고 경주관광의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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