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는 월정교 일대를 비롯해 불국사 겹벚꽃군락지, 시청, 황리단길 등에서 4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응원 메시지 챌린지와 포토존 촬영 및 사진 업로드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장 및 시·도의원, 시청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및 관계자, 지역사회 유관 단체장, 시민 및 관광객, 외국인 등 700여명이 동참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해마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4월 20일~26일)으로 한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6년 경북지역 최초로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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