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임코리아㈜의 홍종표 전무이사가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클라임코리아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홀몸노인 및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홍 전무이사는 자신의 고향인 봉화군 명호면을 잊지 않고,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그는 “몸은 고향과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잊지 않고 있다”며 고향을 방문해 사랑을 실천하는 소감을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봉화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봉화 군민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홍 전무이사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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