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학저수지에서 무궁화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나라사랑 무궁화 동산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에서 묘목을 지원했다.
이날 벽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봉학저수지 도로변에 무궁화를 식재하는 한편 면 직원, 산불 감시원들과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창구 면장은 "주민들도 무궁화를 보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