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마카다카페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보행기 44대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민식 대표는 "부석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임상호 면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라며 "기부와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부된 보행기는 면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