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기(58·총경·사진) 전 대구청 홍보담당관이 지난 10일 제62대 대구달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안문기 서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범죄예방과 검거라는 경찰 기본업무에 충실하기 △둘째 솔선수범하는 관리자의 역할 △셋째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자부심이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를 당부했다.  또한 아침에 눈 뜨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나면 반가운 동료와 선·후배, 어려울 때 함께 도우며 즐거울 때 함께 웃어줄 수 있는 달성경찰을 만들어 가는 데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하며 위기에 강한 조직이 될 것과 매사에 정성을 다해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안문기 서장은 예천 출신으로 동국대 법학과(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경찰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상주경찰서장, 경북청 경무기획과장, 영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장종찬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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