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7일 자문위원 30명과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최수용 간사)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박준걸 청년분과위원장) △군위군 협의회 올해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자문위원 의견수렴 설문지 작성 △자체안건 협의순으로 진행됐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활동이 오는 8월에 마무리가 되지만 정부의 한반도 정책 홍보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협의회는 향후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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