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후면에 소재한 남후농공단지는 지난 2000년에 준공돼 43개의 제조업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그중 40개의 기업이 가동 중으로 음식료, 기계, 석유화학 기업 등 각자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형 회장은 "우리 남후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