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23일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면에서 구미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 인사·총무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공회의소와 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기업 벤치마킹 방문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임정호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 협의회 회원, 구미시 및 구미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고아라 GO스마일연구소 소장과 황춘옥 크로스오버 앙상블 셈쁘레 대표를 초청을 통한 외부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올해 사업보고 및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체의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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