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1일 제5회 조마면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왕2리 마을에 우수마을 증서와 조마면 자체기금으로 마련된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왕2리는 주민들과 화합해 마을 유휴지에 꽃을 심고 자발적으로 마을 내 풀깎기를 하는 등 경관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수식 이장은 "살기 좋고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연희 부면장은 "심사에 참여해 보니 조마면 마을 모두가 우수한 마을이었다. 앞으로도 누구나 와서 정착하고 싶은 조마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