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건천남·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연속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건천의용소방대는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건천3리 경로당에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9일에는 경주에서 열린 동아일보 마라톤대회의 참가자들과 대회에서 노력한 진행요원들을 위해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행사에는 조유현 서장이 직접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유현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연이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