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김영섭)와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이하 상시협), 영덕·울진·영양 범죄 피해자지원센터(이하 영덕범피센터)는 지난 14일 영덕시장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영덕범피센터 및 상시협(상담소 및 피해자 지원시설 10개소) 등 30여명이 참가해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근절 홍보품과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영덕경찰서는 지역 내 범죄피해자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상시협과 범피센터 연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성·가정폭력, 스토킹 등 피해자가 긴급한 구조 및 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할 경우 1366(여성긴급전화)으로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상담을 통해 관련 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노환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