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임동면 소재 호수정원카페에서 환경정비 활동 후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35박스(130만원 상당)를 포장, 마을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우섭 면장은 "매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임동면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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