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29일 늘품에서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90만원 상당의 오리불고기 밀키트(60인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재섭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 기탁한 오리로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해 지역 장애인분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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