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0일 수료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4월 3일 개강한 `청도온누리대학`은 매주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한 수료생은 "나이가 많아 배움의 기회도 늦은 것이 아닐까 우려했는데 다양한 경험과 알찬 수업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며 온누리대학 운영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군수는 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에 주저함이 없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교육을 통한 의식의 선진화를 통해 청도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더해달라"라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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