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경북체육회와 함께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경북 출신(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촌을 방문한 경북도, 경북체육회 격려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등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힘을 북돋웠다. 아울러 선수단과 선수촌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선수들의 훈련 상황 등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경북 선수 중 금메달 유망주로는 지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유도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 한국신기록 보유자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선수,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양궁 김제덕(예천군청) 선수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체조, 수영, 유도 등에서 예상치 못한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박창배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여러분의 여정 하나하나가 경북과 대한민국의 빛나는 역사가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그 과정을 온전히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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