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준호 동장, 신상균 읍장, 김기학 매포읍 주민자치위원장, 안재철 월성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양 위원회는 상호 교류하며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발굴, 각 지역의 행사·축제 참여 등 유대를 강화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준호 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새로운 앞날을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