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7일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과 의성 마늘 기계화 재배 모델 설계를 위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실행 모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의성군의 핵심 농산물인 마늘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의 첫걸음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관수 도입방안 및 모델 설계 △기상재해예찰 운영 모델 설계 △인공위성·드론 활용 생육관리 및 병해충 모니터링 체계 정립 △자율주행 농기계를 포함한 마늘 기계화 재배모델 정립 등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