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가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기 가은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전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과정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8주간 운영했으며 15명이 수료, 31명이 이수했다.
가은읍 주민,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문경시민 등 46명을 대상으로 이론 수업 및 현장답사, 퍼실리테이션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낸 아이디어들은 가은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한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가은읍의 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및 공모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