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이 법무법인 함지와 지난 24일 지역 주민의 무료 법률 상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동희 인동동장, 김판묵 대표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법무법인 함지는 인동동 주민의 개인적 문제와 함께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법률적인 자문, 관계 법률 교육 등을 실시한다.
무료 법률 상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법무법인 함지 사무실에서 운영, 인동동 주민이면 누구나 인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민사, 가사, 형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법률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전동희 동장은 "무료 법률 상담으로 인동동 주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이 무료 법률 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