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9일 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이동세탁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봉두리 마을주민들은 아침 일찍 빨래를 들고나와 세탁을 기다리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따뜻한 커피도 한잔씩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주민들은 연신 "이렇게 좋은 일 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희성 면장은 "자원봉사센터와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금수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