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사진) 구미차병원장이 지난 8일 (재)한국공공조직은행 제4기 이사장에 선임됐다.
신임 김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2024년 제2회 한국공공조직은행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출,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6년 2월 27일까지 이다.
김재화 이사장은 분당차병원 공공조직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구미차병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등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재화 이사장은 "앞으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제4기 임원진과 적극 협력해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적 관리기관으로서 국민보건 향상과 공공의료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신임 이사장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의 생산·분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 및 분배 업무를 공익적으로 수행해 인체조직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책임지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