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3일 오전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에이스홀(원효관 4층)에서 `경주 SMR(혁신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추진배경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SMR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초청된 경북연구원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은 경주시민 및 동국대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 SMR(혁신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추진배경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강연에서 경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SMR 국가산업단지의 추진배경,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의의와 미래가치 등을 설명하고 경주에 전국 최고의 원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SMR 국가산업단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반상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장은 "지난 제1차 SMR 특강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참석 시민의 특강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시각에 맞는 원자력과 SMR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해오름동맹 3개 지자체(경주, 포항, 울산)의 예산 지원으로 6개 대학(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포항공대, 한동대, UNIST, 울산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3개 분야(원전지역 특화연구, 지역협력전략연구, 지역수용성 증진연구)의 33개 세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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