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캣 재 진열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지난달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104개 점에서 동시에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실시했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당초 지난달 17일까지 계획한 행사를 31일까지 연장해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12일에는 최기문 시장, 성영근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 20여명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해 스타영천 스타포도 판촉 행사를 열고 롯데마트 관계자와 면담, 소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영천시의 관심과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한차례 연장해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영천포도의 품질 우수성과 영천시, 영천농협의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에 다시 진열 판매를 하게 됐다고 한다.
최기문 시장은 "대형마트 판매망 확보와 고품질 영천포도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영천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