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 내 유일한 개봉영화 상영관인 대가야시네마를 운영하는 `대가야씨네누리 협동조합`이 지난달 `2023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가야씨네누리는 지난 2020년 12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겪으면서도 지역민들에게 영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지리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영화상영서비스, 취약계층 채용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문화불균형 해소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