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은 가을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지난 14일 산불 예방 교육 및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상욱 시의원,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관계기관 단체장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불감시원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계도와 산불감시를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관련 동영상 시청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박세환 부면장은 "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산불방지를 위해 결의 내용을 마음속 깊이 새겨 달라"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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