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오는 12월 8일까지 지역사회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빈대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침구, 수건 등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빈대 확인과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와 빈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위생업소 자율방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빈대 제로 안동시`를 이루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업소, 목욕업소를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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