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가 지난 10일 임동면 사과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이날 권기창 시장과 배준호 시지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 20여명은 지역 농가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 지원에 나섰다.  특히 안동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따라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면담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뒤 인건비 상승 억제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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