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기업 ㈜금복주에서 지난 10일 금복문화재단을 통해 청송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일환 대표는 "금복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재)청송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금복주의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미래 세대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약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후원사업으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10000만원씩 총 3억1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