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18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3년 3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1기 출범 이후 개최하는 운영위원회로 김하영 경북부의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회장, 경북 지역회의 간사, 경북지역회의 분과위원장, 총 32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 동승철 사무처 지원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제21기 출범 이후 활동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사무처 보고, 경북지역 회의 및 22개 협의회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 및 통일논의 확산,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경북지역회의 및 22개 협의회 간사 임명장 전수 및 분과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하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경북지역회의 및 22개 지역협의회장이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의 주인공이 돼야 할 것이며 2년 임기 동안 자유대한민국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인 평화통일활동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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