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16일 여성단체 회원과 새마을지도자, 지역 주민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쌓였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면 소재지부터 내성천 안길 및 도로변 약 3km 정도에 이르는 도로변을 따라 농업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방도와 하천,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재활용품 수거 및 영농폐기물 처리 등 쾌적하고 청결한 물야면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정승욱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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