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회(회장 한대영)가 지난 17일 안동시 옥동 성좌원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카스테라 빵과 라면, 두유, 건빵으로 구성된 간식 세트 100여개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경로당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미회 회원은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의 고맙다는 말씀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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