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는 지난 12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선비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선비문화를 체험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양했다.
학생들은 △마음에 새기는 명심보감 △가슴으로 느끼는 퇴계 유적 기행 △21세기 인성의 중요성 등 퇴계 선생의 선비 정신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성찰하고 언행을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환 기자shghk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