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행정복지센터와 두레봉사단은 지난 14일 성주읍 지역 내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레봉사단 회원 등 20여명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랜기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는 등 집안 환경을 정비했다.
성유경 단장은 "봉사 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 두레봉사단은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 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