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 공무원 30여명과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인 ㈜아진산업 임직원 등 350여명은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14일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아진산업 임직원들은 해마다 양파 및 감 수확 일손돕기 후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청도반시 약 600박스를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는 "풍각면과 아진산업의 자매결연이 기업과 지역의 상호 화합을 통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근 면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펼치는 등 청도군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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