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가은읍 죽문리마을이 전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평가 결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5개 지구에 대해 평가한 결과이다.  가은읍 죽문리 마을은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통해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주택 정비, 담장 정비 등 경관 시설 정비, 진입로 정비, 마을안길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세천 정비, 소화전 설치 등 생활·위생·안전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다.  우수지구로 선정된 문경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2025년 신규지구 선정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신현국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 노력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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