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2일 오전 8시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영양군 로타리클럽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양군 로타리클럽은 국제 봉사 단체로 장애인 분관 후원, 지역 내 취약계층 쌀 기부, 400만원 상당의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예천 수해 복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는 로타리클럽은 양수발전소가 유치됐을 경우 나아질 취약계층의 생계를 기대하며 이른 아침부터 나와 군민들의 출근길을 맞이했이른 아침 군민 출근길 홍보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약 500억원의 지역 발전 지원금과 연간 14억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영양군의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영양군 내 취약계층의 경제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규 회장은 "영양군의 힘이 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