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신어린이공원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점촌2동 생활개선회는 최근 연이은 호우와 긴 장마로 풀들이 무성히 자란 영신어린이공원에 대해 지속적인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를 벌여오고 있으나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고자 다시금 모였다.  추석을 앞둔 때라 회원들 개개인 역시 바쁜 중에도 새벽 5시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공원 내 잡초를 뽑고 제초기, 긁개 등 장비를 활용한 제초 작업을 통해 공원 미관을 더욱 깔끔히 정비했다.  김화자 동장은 "우리 동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준 점촌2동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깨끗하고 모범적인 점촌2동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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