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한마음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2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 협외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이 `성공 조직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원들은 2025 APEC 경주 유치 지지 선언과 함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는 등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주낙영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화합을 이뤄내는 국민운동 단체로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외계층 무료급식, 바른가정 만들기 범시민운동, 다문화·다자녀 가족 격려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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