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제초작업은 쌍림면 전역을 5구역으로 나눠 총 40㎞에 걸쳐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변 정비 외에도 지방하천인 안림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도 함께 실시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유수 지장물을 제거했다.  김성필 면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쌍림면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쌍림면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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