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이장협의회는 13일 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면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의지를 표명했다.
봉성면은 지난 7일에도 각 마을 이장과 분담직원이 농어민수당을 지급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명길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가 마음을 모아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홍보하고 주민들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장님들께서 발 벗고 나서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우리 봉성면 직원들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