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대구시 북구에서 의성로컬푸드 전시, 판매와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의성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찾아가는 의성로컬푸드`의 첫 운영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북구 동천동 화성센트럴파크 아파트에서 쌀, 마늘, 복숭아, 양파, 꾸러미 등 20여가지 품목의 당일 판매 및 예약 주문을 받았다.  애향 의식을 가진 재구개인택시 의성향우회(회장 이일영)가 고향의 농민을 생각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역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한 결과 화성센트럴파크 아파트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의성로컬푸드`는 참여농가가 농산물을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품질 관련 교육, 직매장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실시, 짧은 진열기한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먹거리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매장에 방문(의성읍 문소1길 188)하거나 전화주문(054-833-1160)을 통해 언제든 맛볼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운영으로 의성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농가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인지도를 향상하겠다"라며 "도·농상생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의 선순환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