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천면은 지난달 28일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행복학습센터 라인댄스 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7월 10일 개강한 라인댄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씩 운영돼 바쁜 농번기 농촌 여성들이 피로와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 삶의 활력소가 됐다.  수강생 변인옥씨는 "동작이 어렵지 않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었고 농사일의 피로를 잊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스포츠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농촌지역에서 라인댄스 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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