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8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실버평생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요구가 반영돼 스마트폰 기초반, 라인댄스반을 증설과목으로 개설했고 638명이 신청한 가운데 총 13개 과목 22개 반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16주간 운영한다. 바둑·장기, 탁구 등 취미 교실과 물리치료실 등은 토요일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