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29일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는 외동119안전센터에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인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유현 서장과 소방공무원, 119아이행복 돌봄터 돌보미(외동여성의용소방대) 20여명이 참석해 돌봄터 운영에 관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119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무료 돌봄 서비스가 지원된다.  아이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외동여성의용소방대원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서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돌봄이 어려운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외동119안전센터 또는 경주소방서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조유현 서장은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주시민들이 긴급한 상황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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