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서울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올해 드림스타트 `하하호호 夏夏好好 여름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중 아름다운 여행 추억을 선물해 주기 위한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은 한국잡월드, 롯데타워를 탐방하며 직업 체험과 동시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타워에서 서울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을 했다.  둘째 날은 서울대학교와 청와대를 탐방하며 서울대 재학생과 멘토·멘티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채롭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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